미조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이재원)와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김미순)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5.11.~5.12.)를 앞두고, 7일 국도 19호선 일원(천하마을∼초전삼거리)에서 풀베기 봉사활동을 했다.
미조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은 도로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교통 흐름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가로수 가지를 정비했다.
이재원 협의회장은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는 남해군 대표 축제이자 싱싱한 남해 멸치의 본고장인 미조면의 자랑이자 긍지”라며 “방문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깨끗한 미조면을 가꾸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홍성기 미조면장은 “축제를 앞두고 미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자발적으로 행사 준비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면민들의 마음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미조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