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

상주면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이 언제부터인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여러 가지 조건으로 보아 아주 이른 시기부터 사람이 살았으리라는 짐작을 할 수는 있다. 왜냐하면 이곳은 온화한 기후, 비옥한 토지, 풍부한 해산물 등 자연환경이 사람 살기 좋을 뿐 아니라 금산에 있는 보광사(普光寺)가 남해 3대사찰의 효시로서 이 보광사는 서기 686년(신라 신문왕 6년)에 원효대사가 들어와 기도하기 전에 이미 세워져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보아 최소한 지금부터 1300여년전 신라시대 이전부터 사람이 산 것은 분명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주면은 신라 경덕왕 때부터 이동면이라 호칭되던 권역에 속해 왔다. 1942년부터는 상주리에 이동면 상주출장소를 두고 상주리 및 양아리를 관할하였다. 그 후 1957년에 출장소가 폐지되고 1968년 12월 31에는 현재의 상주면 전역이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건설부 공고 제164호) 1970년 4월1일에는 다시 상주리에 면 출장소가 부활되어 행정을 담당해 오는 가운데 눈부신 경제성장과 천혜의 관광 여건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이 가속화되었다. 이에 따라 주민 편익을 위한 행정구역이 개편되면서 이동면에서 분리, 대통령령 제11874(1986.3.27)호로 1986년 4월 1일자로 상주면으로 승격 독립되었다. 한편 남해군 조례 1100호 행정구역 경계조정으로 상주리 금포마을 일부(천하:3.3ha)가 미조면에 편입되었다.(1989.1.1) 그 후 2003년 8월 30일 상주은모래비치 등 3개 지구가 국립공원 구역에서 제척되었다. (14,321㎢)

일반현황

상주면은 남해군 동남부에 자리잡고 있다.면적은 23.78㎢ 현재 인구는 1,610명(2023. 02. 현재)이며 면소재지는 상주리이다. 지세는 80%이상이 험준한 산악으로 금산, 상주은모래비치가 자리잡고 있어 여름이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유적으로는 보리암, 상주금산, 서포 김만중 유허비 등이 있으며 교육기관으로는 상주초등학교와 상주중학교가 있다. 상주면 관내에는 벽련, 두모, 소량, 대량, 금전, 금양, 상주, 임촌, 금포 등 9개마을이 있다.

행정구역

법정리/행정리 현황(2개/9개)

상주면 행정구역 표
법정리 행정리 법정리 행정리
상주리 금전 양아리 벽련
두모
금양
소량
상주 대량
임촌
금포

마을임원 현황

마을임원 현황
마을명 이장 지도자 어촌계장
벽련 이정규 우영수 이영남
두모 손대한 송선호 정시면
소량 이성구 박종환 김정일
대량 김범준 빈재현 김광영
금전 조희제 왕두찬 김영준
금양 최명수 이종석
상주 김범식 김진성
임촌 정안세 곽진규
금포 박봉후 조수명 김동원

주요기관

중학교(1), 초등학교(1), 우체국(1), 농협(1), 새마을금고(1), 보건지소(1), 치안센터(1), 119지역대(1), 한려해상관리사무소(1) 남동해수산연구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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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담당부서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 055-860-8101)
최종수정일
2023-02-07 17: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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