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소리 한마당 남해공연 열려

- 화관무, 밀양백중놀이, 실내악 등 잔잔한 우리선율 펼쳐 - - 오는 7일 오후 2시 남해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 - 도내 공연단체의 창작의욕 고취와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일 "우리소리 한마당"이 남해군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연다. 2004년 무대공연 작품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7일 오후 2시부터 남해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막을 올리게 되며 경남국악단(단장 심은주) 주최로 잔잔한 우리 고유의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정악합주와 화관무, 밀양백중놀이 중에서 오북춤, 부채춤, 장고춤, 민요합창, 사찰학춤, 마산농악과 배 띄워라, 산도깨비 등의 실내악 연주도 함께 펼쳐져 군민들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다채로운 내용들로 잔잔하고 아름다운 우리의 선율을 선보이게 된다.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이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가 함께 즐길 수 있고 우리 고유의 전통예술의 진수를 군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정서함양과 문화 향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신록의 계절이자 가정의 달인 5월과 함께 열리는 이 공연에서 서정적인 우리의 가락을 흥취 하면서 잠시나마 농사일에 지친 심신을 달래보길 바란다.


200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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