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청렴 자율실천 결의대회 가져

남해군, 청렴 자율실천 결의대회 가져

남해군, 청렴 자율실천 결의대회 가져

남해군이 청렴 자율실천 결의대회를 가지고 부정부패 없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자성의 목소리를 높혔다. 남해군은 지난 3일 오전 9시 30분 남해군청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클린-남해 플랜'과 연계한 청렴 자율실천 결의대회를 가지고 부정부패 척결에 일선 공무원들이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사진1> 이 자리에 모인 하영제 남해군수를 비롯한 전실과 사업소장, 읍면장, 사업부서 직원 등 일선 공무원들은 '클린 보물섬 남해 건설을 위한 우리의 청렴결의문'을 채택하고 부정부패 척결에 다함께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청렴결의문에는 행정서비스의 최종 수해자가 군민임을 깊이 인식해 대주민 친절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민원인을 부모 형제처럼 대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또, 직무 내외를 불문하고 부당한 금품과 향응제공 제의는 이를 단호히 거절할 것과 모든 사업은 시행 전 충분한 설명을 거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다짐했으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감사 방향 교육도 실시했다. 군 고광훈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결의문 채택으로 전 공무원이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 서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군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4월 '클린-남해 플랜'을 발표하고 부정 부패 척결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부패방지위원회에서 주관한 지방자치단체별 청렴도 측정평가에서도 높은점수를 받은 바 있다.


200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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