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도지사기 경남생활체육 축구대회 남해에서 개막

제4회 도지사기 경남생활체육 축구대회가 도내 20개시군 임원 및 선수 1천5백명이 참가해 6일부터 2일간 남해에서 펼쳐진다. 도지사기 경남생활체육 축구대회는 도내 각 시군 생활체육의 참여분위기 확산과 지역축구 동호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도내 20개 전 시군이 참가해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60대, 50대, 40대, 30대별로 토너먼트로 경기를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처음으로 마산과 진주시가 여성팀을 출전시켜 기량을 겨루게 돼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전 경기가 6개 사계절 푸른 잔디구장에서 열려 그동안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보여 멋진 승부가 예상된다. 개회식은 6일 오전 11시 남해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 전 선수단과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지며, 이어 12시30분부터 마산과 진주 60대 경기를 시작으로 이틀 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200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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