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서면종합복지회관에서 서면새마을 남녀지도자 주최로 ‘2024년 서면 어르신 경로잔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1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성명초 유치원생 특별공연, 고고장구, 국악공연, 섹스폰 아코디언 연주,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위안 행사가 펼쳐졌다.

서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김민철, 탁명희)는 “그동안 고생하신 아버님 어머님들께서 오늘 하루는 근심 걱정을 잊고 즐거운 마음으로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서면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참여하여 만수무강 사진찍기 등을 진행했으며, 경품과 기념품 등을 배부했다.

심재복 서면장은 “어르신 공경을 통한 경로효친을 실천하기 위한 어르신 위안잔치에 지역사회 기관단체에서 많은 협조를 해 주어서 감사드리며, 아름답고 행복한 동행으로 살기 좋은 남해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