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남해군 청년4-H회원을 이달부터 연중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남해군 청년4-H회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지·덕·노·체 4-H 이념을 실천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단체로, 농촌진흥청 4-H 육성지침에 따라 남해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가입신청서는 남해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 받아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인력육성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진수 청년4-H회장은 “기존에 농사를 짓거나 새롭게 농업을 준비하는 청년들 모두 훌륭한 농업인으로 성장하고, 청년농업인들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중심으로서 청년4-H회가 역할을 하겠다”며 신규회원가입을 요청 했다.

 

한편 4-H회원은 농업관련 과제교육과 벤치마킹, 지역 농업인들 간의 정보 교류 등 유익한 교육 활동과 다양한 지역사회 참여기회를 제공받는다.

 

2020-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