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 남해군연합회(회장 박인옥)는 지난 31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합회 임원 및 읍면회 회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 품목별 현장교육, 공동학습포장, 2021년 사업 등에 관한 토의를 진행했다.
한국농촌지도자 남해군연합회 박인옥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산재한 현안사항들이 많은데, 오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정종길 소장은 “농업인단체의 단합된 힘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며 “코로나19로 닥친 농업의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농촌지도자회가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 남해군연합회는 9개 읍면에 회원 300여명이 후계영농세대 육성과 소득작목 발굴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