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종길)는 19일부터 24일까지 관내 25개 등록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 대비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수박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번 경로당 순회 방문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경로당의 냉방시설 등을 점검해 어르신들이 문제없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경로당 이용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했다.
점검에 직접 나선 정종길 면장은 “관내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 기능을 제대로 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남마을 윤봉안 이장은 “더운 여름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나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올 여름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을에서도 점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