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수상

남해군,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수상

남해군,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수상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2015년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3일 오후 부산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전국식품위생공무원 워크숍에서 2015년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과 함께 200만원 상금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 지자체 중 올 한 해 동안 식품안전관리와 식중독 예방에 힘쓴 기관을 평가․시상하고자 마련됐다.

 

시․도 부문 우수기관으로는 최우수에 광주광역시, 우수에 경상남도와 서울특별시, 충청남도 등 3개 시․도가 공동 선정됐다.

 

시․군․구 우수기관으로는 경남도 내에는 남해군을 비롯, 사천시와 창녕군 등 3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이외 서울 동대문구․중랑구․금천구, 광주 동구․광산구, 충남 서산시, 전남 함평군, 경북 영주시 등 전국 11개 시․군이 공동 수상했다.

 

군은 그간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사업, 종사자 위생교육 등 안전한 지역 먹거리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해 온 결과 이번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올 4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우수 외식업지구로 보물섬 800리길 미조항 음식특구가 선정돼 종사자 교육, 경영개선, 마케팅 홍보 등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 데 이어 이번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지역의 특색 있고, 안전하며 수준 높은 외식문화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과 함께 열린 전국 식품위생공무원 워크숍에는 우수기관 사례발표, 2016년도 지자체 우수기관 평가 계획, 음식점 위생등급제 추진방향 및 달라지는 식품원료 관리제도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자체간의 업무협력 등 식품안전관리 역량향상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1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