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미조면사무소 직원, 봉사활동 펼쳐 ‘훈훈’

남해군 미조면사무소 직원, 봉사활동 펼쳐 ‘훈훈’

남해군 미조면사무소 직원, 봉사활동 펼쳐 ‘훈훈’

남해군 미조면사무소(면장 정민성)는 지난달 26일 11월 직원봉사활동으로 팔랑마을 소재 독거장애인 세대를 방문, 집안 대청소와 물품지원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 세대는 지적2급 장애인이 혼자 생활하고 있어 일상생활지원이 필요한 세대로, 면사무소 직원 8명이 방문해 집안 내 청소와 마당정리, 쓰레기 수거 등의 봉사활동을 한 시간 넘게 펼쳤다.

 

또 청소와 함께 우거진 나무의 잔가지 제거, 마당에 빨래줄 설치, 집안 내 전선 정리 작업 등도 실시해 그동안 불편했던 사항을 해소했다.

 

대청소를 마친 후 마을 이장은 “지적장애가 있어 마을에서도 신경 써 왔으나 이번처럼 집 안팎을 모두 청소하기가 쉽지 않은데 면 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미조면사무소는 연말 12월 직원 봉사활동으로 질병으로 인해 가정이 어렵게 된 세대에 대해 맞춤형 지원 방법을 모색 중이다.




2015-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