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이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한고)와 담당공무원 35명은 지난달 27일 우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운영 실태를 벤치마킹해 자체 프로그램에 접목하기 위해 양산시 우수 주민자치센터인 양주동을 방문했다.

 

이날 선진지 견학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의식개혁을 통해 참여하는 주민자치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주동 주민자치센터는 경남도 주관 2015년 여민동락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양주빛 실버합창단’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양주동 주민자치위원(위원장 김성태)들이 직접 우수사례를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져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선진지 견학이 됐다.

 

하한고 위원장은 “우수 모범사례를 직접 눈으로 보고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교환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경험하는 귀중한 기회가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이동면 주민자치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 활성화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15-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