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새내기 공무원, “친절하고 청렴한 공무원 되겠습니다!”

남해군 새내기 공무원, “친절하고 청렴한 공무원 되겠습니다!”

남해군 새내기 공무원, “친절하고 청렴한 공무원 되겠습니다!”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3일 여성인력개발센터 3층 회의실과 관내 주요 사업장 일원에서 지난달 임용한 신규 공무원 26명에 대한 직무·소양 교육 및 정부 3.0·우리군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의 공직기강 확립, 정부 시책·군정 추진 방향 이해 도모, 친절한 민원 응대 방법 숙지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오전 9시 신규공무원의 자기소개와 박영일 군수와의 프리토킹으로 시작됐으며, 신규 공무원들은 저마다 박영일 군수와 허심탄회하고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영일 군수는 “이번 교육이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군을 이끌어 갈 주역으로서 남해군민을 위해 늘 고민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공직자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홍 행정과장이 공무원으로서의 기강확립과 대민친절의 중요성을 강조한 직무․소양교육과 남해군의 공무원으로서 알아야 할 우리군 바로알기 교육을 잇달아 실시했다.

 

또 오후 1시부터 시작한 주요사업장 및 관광지 방문 일정에서 신규공무원들은 이순신 순국공원, 가천다랭이마을, 독일마을, 원예예술촌 등 남해의 주요 사업장과 관광지 일대를 둘러보며 알찬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신규공무원인 신지은 주무관은 “남해군 공무원으로서 지녀야 할 올바른 마음가짐과 친절한 민원업무의 중요성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군수님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고 나니 남해군 공무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책임감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해군의 신규공무원 26명(행정직렬 18명, 시설직렬 3명, 농업직렬 2명, 간호직렬 2명, 보건직렬 1명)은 지난달 15일 임용식을 갖고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다.




201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