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활동 ‘총력’

남해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활동 ‘총력’

남해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활동 ‘총력’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지난달 29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201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제윤억 부군수 주재로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교부세 산정 시 행정자치부로부터 역인센티브를 받지 않기 위한 군의 공격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군 관계 실과단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제윤억 부군수는 “우리 남해군 재정의 열악한 환경, 새로운 세원 발굴 등의 어려움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현장 방문해 납부를 독려하는 등 징수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재산 및 급여압류,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총 체납액 12억 원 가운데 5억3천만 원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관련법위반 과태료에 대해서는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라 번호판 영치를 하고, 상수도요금 체납자에 대해서는 단수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남해군은 연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특별징수반을 편성, 대대적인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활동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남해군은 현재 현년도 징수율 96.8%, 지난해 징수율 16.7%로 당초 목표율인 현년도 징수율 98%, 과년도 징수율 20%는 아직 달성 못했지만, 정부합동평가 대상인 현년도 과태료 징수율은 63.3%로 9월말 현재 경남도 내 18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