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2016년도 주요사업 청사진 제시

남해군, 2016년도 주요사업 청사진 제시

남해군, 2016년도 주요사업 청사진 제시

내년도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시행할 사업의 청사진이 제시됐다.

 

남해군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여간 군청 군수실에서 각 실과단소장과 전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로 군정목표인 ‘행복한 군민, 도약하는 남해’를 실천하고 군수 공약사업에서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할 군정과제 중 내년에 추진이 가능한 사업 76건을 포함, 군민생활 불편해소사업, 역점사업, 특수시책 등 총 369개 사업이 보고됐다.

 

특히, 군은 내년도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주요 군정에 대한 부서별 업무 연계와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을 역점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긴축재정으로, 필요불가결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신규사업은 되도록 억제해 재정건전화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박 군수는 업무보고회에서 “남해군의 도약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주요 역점시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보고회에서 제시된 내년도 사업들은 예산부서와 실무부서 간 조율을 마치고 내달 의회로 넘어가게 된다.

 

남해군의회는 12월 정례회의를 통해 내년에 시행되는 사업들의 예산을 심의할 예정이다.

 

군 기획감사실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 개최를 통해 내년도 우리 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설정됐다”며 “이제는 의회심의를 잘 준비해 내년도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