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지역 구인난 및 실업률 해소 적극 나서

경남 남해군은 오는 23일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5년 경남 서부권 채용박람회에 참가, 관내 구인․구직난을 해소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주최하고 남해군을 비롯한 서부권 9개 지자체가 주관하는 이번 채용 박람회는 188개 기업체의 직․간접 참가로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의 채용기회를 확대하고,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은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 ㈜창남조선 등 2개 기업이 직접 참가하고 7개 중소기업이 간접 참가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기업체 홍보부스 등을 활용, 군내 기업체 면접 및 이력서 접수, 특성화고등학교 및 도립남해대학 학생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람회를 통해 구직을 원하는 이는 행사당일 이력서를 지참, 현장에 있는 업체를 방문해 면접을 진행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