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사랑의 재능 기부로 지역사회 밝혀요”

“사랑의 재능 기부로 지역사회 밝혀요”

“사랑의 재능 기부로 지역사회 밝혀요”

남해군 미조면에 어려운 지역 후배들을 위한 사랑의 재능기부 활동이 펼쳐져 지역사회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미조면 팔랑마을에 거주하는 남해고 2학년 최민정 학생. 최민정 학생은 미조면의 복지서비스의 하나로 지난 여름방학부터 마을회관과 미조면 종합복지회관 어린이 놀이터를 찾아 지역 결손가정 학생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방학기간은 물론 방학 이후에도 매월 2회씩 휴일을 이용해 멘토링, 동화책 읽어주기, 각종 학습지도 등 다양한 교육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지역 후배들을 위한 값진 실천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민정 학생은 “지역 내 결손아동의 학습을 지원하고 멘토링을 통해 교육의 의미를 깨닫고자 이렇게 교육봉사 활동을 실천하게 됐다”며 “이런 활동들이 모여 지역 결손아동들이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방과 후 학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민성 미조면장은 “우리 미조면에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최민정 학생이 있어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후배들을 위해 나눔 봉사를 이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