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서면사무소(면장 정문한)는 지난 10일 노구마을 장애인 부부 가정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생활복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면사무소 직원 5명, 노구마을 이규엽 이장, 새마을남녀지도자 4명 등 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몸이 불편해 그간 혼자 정리하지 못했던 폐건축․농자재 및 각종 용품을 정리하고, 재활용품 20kg, 일반 생활쓰레기 200kg 등을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정문한 면장은 “추석을 맞아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